이형석·조오섭, 북구청과 자치분권 정책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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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5. 27(수) 13:32 가+가-

더불어민주당 이형석(광주 북을)·조오섭(광주 북갑) 당선인은 26일 북구청 회의실에서 문인 북구청장 및 시·구 의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 사업을 논의하는 ‘지역자치분권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1시간 정도 진행된 이번 정책간담회는 북구청의 주요 사업 추진현황 및 계획을 보고받고 국회의원 당선인들의 주요공약 소개와 북구 현안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 당선자는 “광주역의 존치냐 폐쇄냐에 대한 신속한 결단으로 광주역 인근의 도심공동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면서 “전남방직, 일신방직 이전이 가시화되고 있지만 협상안이 주민들의 요구와 부합할 수 있는 개발계획이 담길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밝혔다.

이 당선자는 “자치분권 정책간담회에서 논의된 북구의 현안과 향후 과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당·청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북구 지역의 다양한 국책 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21대 국회에서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김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