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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진정시 쌀값도 소폭 오를 듯
재고량 적고 조곡 가격 상승 추세 감안

2020. 05.24. 18:10:43

앞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급식과 외식 수요가 늘면서 쌀값도 소폭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는 24일 농정 관련 소식지 ‘쌀 관측’ 6월호에서 단경기(새로 수확한 쌀의 공급이 끊겨 쌀값이 오르는 시기, 7-9월)의 쌀값은 80kg짜리 한 가마당 19만1천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수확기 가격(18만9천964원)보다 0.5% 상승한 것으로, 산지유통업체의 전체 재고량이 지난해보다 적은 수준이고 최근 벼(조곡) 가격이 상승 추세인 점을 고려한 예측 결과다.

여기에다 학교 급식이 재개돼 식자재 업체의 수요가 증가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정부가 전 국민에게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 등을 활용한 외식이 함께 늘어날 경우 쌀 재고량이 줄어들면서 쌀값을 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15일 기준 전국 산지의 평균 쌀값은 80㎏ 기준 18만9천796원으로, 수확기보다 0.1%, 지난해보다 0.7% 하락했다. 다만 재고 감소와 벼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로는 2개월 연속 상승했다.

1-4월 산지유통업체의 쌀 판매량은 소비 부진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감소한 60만6천t에 머물렀다.

판매처별로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비중이 큰 농협 판매는 2.3% 늘었지만, 민간 미곡종합처리장(RPC) 판매는 25.1% 급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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