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관광재단, ‘청춘마이크’ 주관처 선정
‘문화가 있는 날’ 사업…국비 4억2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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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2. 19(수) 17:18 가+가-
목포 평화광장에서 열린 프로젝트 앙상블 련의 ‘청춘마이크’ 공연.
전남문화관광재단은 2020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사업 광주·전남권 주관처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으로부터 국비 4억2천만원을 확보했다.
‘청춘마이크’는 청년예술인에게 공연기회 및 재정지원을 통해 전문예술가로의 성장발판을 제공하고, 국민 문화향유 기반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전국 10개 권역으로 나눠 운영되는 ‘청춘마이크’ 사업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날’(마지막 주 수요일 및 주말)에 다양한 장소에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사업을 통해 100여명의 청년예술가를 선정·지원할 예정이며, 전남 22개 시·군과 광주 5개 구를 대상으로 문화소외지역, 다중밀집지역 등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순선 전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권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2020 전남 국제수묵비엔날레’ 등 도내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사업을 확장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겨울 기자
정겨울 기자
‘청춘마이크’는 청년예술인에게 공연기회 및 재정지원을 통해 전문예술가로의 성장발판을 제공하고, 국민 문화향유 기반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전국 10개 권역으로 나눠 운영되는 ‘청춘마이크’ 사업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날’(마지막 주 수요일 및 주말)에 다양한 장소에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사업을 통해 100여명의 청년예술가를 선정·지원할 예정이며, 전남 22개 시·군과 광주 5개 구를 대상으로 문화소외지역, 다중밀집지역 등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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