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기획
지역
사람들
오피니언
TV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스포츠

광주관광재단 설립 이번주 판가름
행안부 2차 협의 중복성·조직 규모 등 질의응답
승인 결정이후 관련 조례 제정·발기인대회 추진

2020. 02.18. 19:34:13

광주 관광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광주관광재단’ 설립에 대한 행안부의 최종 승인 결정이 이번주 판가름 날 전망이다.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행안부에서 문화체육관광실장이 10분간 광주관광재단 설립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 이후 행안부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와 20분간 질의응답을 하는 등 2차 협의를 진행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행안부가 1차 협의에서 요청한 업무의 중복성 여부, 재단 규모 수정·보완에 대한 질의응답을 마무리했다.

시는 행안부 심의를 거쳐 금명간 최종 설립 여부를 통보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최종 설립 통보가 내려오는 대로 관광재단 관련 조례 제정, 발기인 대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2차 협의에서는 지난 1차 협의에서 중복된 업무에 대해 조직규모를 재정비하라는 지적에 이어 1-2단계로 나눈 단계별 조직운영 계획에 대해 제동을 건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관광전담기구 조직 운영 방식이 변동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광주관광재단 설립 연구용역에 따르면 재단의 조직규모는 애초 구상(38명)보다 줄여 경영기획, 관광마케팅, 관광 진흥, 관광콘텐츠 등 1단계에서 4개팀 25명으로 꾸리기로 했다. 2단계에서는 조직 규모를 넓혀 31명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컨벤션뷰로의 경우 기존 수행 업무 전체를 재단에 이관하고 해제될 예정으로 현재 인력 15명 대부분을 승계하고 나머지 10여명은 새로 채용한다. 연간 예산은 재단 운영비 18억원, 민간 위탁 등 사업비 62억원 등 8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재단 사무실은 전일빌딩 리모델링으로 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서게 되는 만큼 전일빌딩 내 2층의 남도관광센터를 컨벤션뷰로가 운영하다 재단설립 이후 관광재단으로 이양할 계획을 검토 중이다.

시는 지난 5일 광주시 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해 오는 25일까지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관련 조례 제정안에 따르면 재단 이사장은 시장이 맡고, 대표이사는 이사 중에서 이사장이 임면한다. 이에 따라 광주관광재단 설립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오는 7월 재단 등기를 마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보통 행안부와 2차 협의를 한 이후 승인 결정까지 통보받는데 1주일 정도 예상하고 있다”며 “관광전담기구를 꾸리기 위한 행정절차를 곧바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행안부 판단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다이 기자

광주매일 TV

실시간 HOT 뉴스

가장 많이본 뉴스

기사 목록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