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편익을 도모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지방의원으로서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집행부 견제·감시를 통해 ‘주민 중심 의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

제8대 지방의원으로 당선돼 현재 광주 남구의회 초선의원인 김광수 의원(민주당·現 기획총무위원장·월산, 월산4, 월산5, 주월1, 주월2, 봉선1동·사진)은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해 전문성과 더불어 지방자치 정책연구소장, 월산4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 현안 발굴과 주민 소통 능력이 뛰어나기로 명성이 자자하다.

최근에는 의정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2019 최우수 의원 수상’, 환경오염 및 자원낭비를 예방하기 위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제한’ 조례를 발의하는 등 의정 활동에도 최선을 다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주민들의 불편·애로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현장에 자주 찾아가 주민 대화와 소통을 지속하고 있다”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 중심 의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최근 발의한 조례에 대해 “환경오염 및 자원낭비를 예방하고 공공기관의 솔선수범에 이바지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며 “공공기관에서의 1회용품에 대한 사용을 억제하기 위한 시책을 적극 발굴 추진하고, 추진계획 수립과 공공기관 등에서의 1회용품 사용 및 제공 금지, 실태조사, 교육 및 홍보 등도 함께 규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최근 남구가 건립 추진 중인 수소충전소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그는 제2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수소충전소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에 앞서 설명회, 공청회 등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해야 한다”며 “수소를 확보하는데 많은 비용이 들어 상용화가 어렵고, 폭발 범위가 넓고 확산 속도가 빨라 피해가 광범위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결국 피해는 주민이 받기 때문에 추진 과정에서의 상세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주민들의 편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번 고민하고 있다”며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해 집행부 견제·감시는 물론, 주민들이 원하는 의회, 주민들이 만들고 함께하는 의회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웃음을 지었다./김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