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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 방문하고 집에 걸 작품도 소장해요”
‘아트 앳 홈-리얼 예술가의 방’ 9일부터 신세계갤러리·아크갤러리
광주지역 기반 작가 81명 460여점 전시
가상 배치 설계 ‘홈 아트 컨설팅’ 눈길

2019. 10.08. 18:15:05

이정록 作 ‘Tree of life’(좌). 신양호 作 ‘Molamola’
관람객이 작가의 미술작품을 전시장과 작업실에서 살펴보고, 실제 자신의 집에 어울리는 작품을 가상 이미지 배치 설계를 통해 무료로 추천도 받을 수 있는 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2019년도 작가미술장터 ‘아트앳홈3-리얼 예술가의 방’(기획 김상연) 행사가 9일부터 27일까지 광주 신세계갤러리와 아크갤러리(광주 동구 남동 52)에서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관람객이 미술작품을 소장, 일상생활 공간에 설치함으로써 삶 속에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도록 돕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한 작가간의 교류와 네트워크 형성으로 지역 미술계와 작가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 광주신세계가 후원한다.

전시에선 광주를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중견작가들과 젊고 유망한 신진작가 등 총 81명의 460여점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관심을 모으는 것은 관람객들이 전시기간 중 작가와 미술 전문가로부터 무료로 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 관람객이 생활하는 공간에 맞는 작품을 가상 배치하는 이미지 설계 프로그램을 통해, 작품 설치 전후의 공간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홈 아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것.
박구환 作 ‘In full bloom’

또한 전시 관람객들은 주최 측에서 마련한 작가 작업실 지도를 받아 직접 작가의 작업 현장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밖에 작가들의 작품제작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고 완성된 작품을 즉석에서 구매할 수 있는 ‘예술가의 향기’(전현숙 작가), 소망과 희망 메시지를 작가가 직접 그림과 글로 표현해 제작하는 ‘나만의 포춘 카드’(윤석문 작가) 등의 다채로운 체험 행사들이 마련된다.

온라인으로 ‘홈 아트 컨설팅 SNS 이벤트’를 진행해 전시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관람객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자신의 거실 혹은 사무실 등 작품을 설치하고 싶은 공간을 사진으로 찍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사진으로 찍은 공간에 가상으로 작품을 설치해 현장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전시 개막일인 9일 오후 4-6시 네트워킹 프로그램(작가 매핑)으로 지역 미술계 관계자(정헌기 호랑가시나무 대표·장현우 담빛예술창고 갤러리 관장)와 미술관 관계자(김민경 광주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가 참여해 출품 작가의 작업 포트폴리오를 통한 교류를 진행한다./정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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