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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을 깬 발레, 인문학과 소통하다
광주시립발레단 11-12일 ‘김창옥과 함께하는 발레 파키타X달빛 아리랑’
한복 의상…최태지 감독 첫 브랜드 작품
김창옥 ‘발레와 인생’ 주제 인문학 특강도

2019. 10.07. 18:56:20

광주시립발레단 창작 발레 ‘달빛 아리랑’ 제작 발표회.
프랑스 출신의 안무가이자 발레 역사에 있어 가장 위대한 거장으로 평가받는 마리우스 프티파의 클래식 발레 ‘파키타’(Paquita)와 최태지 광주시립발레단 예술감독의 회심의 창작 발레 ‘달빛 아리랑’이 한 무대에 오를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광주시립발레단은 오는 11-12일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제125회 정기공연으로 ‘김창옥과 함께하는 발레 파키타X달빛 아리랑’을 선보인다. 공연은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 12일 오후 3시·7시30분 총 3회 진행된다.

120분간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기존 정기공연의 틀을 완전히 깨고, 3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클래식 발레 ‘파키타’, 2부 김창옥의 인문학 특강, 3부 창작 발레 ‘달빛 아리랑’이 꾸민다. 두 발레 작품에 스타강사 김창옥의 인문학 소통 시간이 더해져 새로운 발레 공연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1부에서 선보이는 클래식 발레 ‘파키타’는 올해로 탄생 201주년을 맞이한 발레사의 대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의 관능적이고 매혹적인 작품이다. 스페인을 무대로 경쾌하면서도 낭만적 발레 작품으로 프랑스 장교 루시엥과 집시소녀 파키타의 뜨거운 사랑을 그린다. 결혼식장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답게 무용수들의 퍼포먼스와 의상, 무대장치들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어 2부 ‘달빛 아리랑’은 최태지 예술감독의 첫 브랜드 창작발레 시리즈 첫 번째 작품으로, 한복을 입은 무용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한국인 특유의 애환과 정이 녹아있는 아리랑의 선율 위로 달을 바라보는 무용수들의 몸짓을 담아 삶의 희망을 노래한다. 한국의 정서와 사상을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 화려한 무대 세트, 다채로운 의상, 수준 높은 테크닉에 담아 내 기대를 모은다.

볼쇼이 발레단 배주윤의 안무지도로 펼쳐지는 발레 ‘파키타’, 홍정민 안무를 바탕으로 예향의 전통 문화예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달빛 아리랑’은 강태원의 작곡과 편곡을 거쳐 전세대가 공감하는 음악을 담았다. 박태영 마에스트로의 지휘 아래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티켓은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예매는 광주문예회관 홈페이지(gjart.gwangju.go.kr) 참조. /정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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