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무소속 선언 이후 첫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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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8. 19(월) 19:28 가+가-

김경진 의원(무소속, 광주 북갑)은 지난 17일 지역구 사무소에서 지역주민, 직능단체장, 유관기관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경진 국회의원과 주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내년 총선에서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이후 열린 첫 주민간담회에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대해 김 의원은 “늘 그래왔듯 주위에 휘둘리지 않고 묵묵히 제 할 일은 하는 그런 사람, 자랑스러운 광주의 국회의원, 김경진이 되겠다”며 “당적을 뛰어넘어 국민을 위해 뛴다는 진심이 전해진다면 내년 총선에서도 국민의 심판을 떳떳이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주민과의 대화는 소통·공감의 자리로 북구 발전의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책상머리가 아닌 주민의 생활 속으로 직접 들어가는 민생행보를 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수 기자

김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