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기초노동질서 점검 실시
광주노동청, 내달 16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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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8. 19(월) 18:36 가+가-
광주고용노동청은 19일부터 계도기간을 갖고 다음달 중에 ‘2019년 하반기 기초노동질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16일부터 11월29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지난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임금체불 예방, 서면 근로계약 체결 여부, 최저임금 준수,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등이 중점 점검사항이다.
상반기에 음식점, 커피전문점 등 요식업을 중심으로 점검했다면 하반기에는 요양시설, 학원, 숙박시설, 개인병원, 의류·신발 업종 등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하반기에도 경제·고용여건 등을 감안해 사업장 스스로 기초노동질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충분한 자율시정 기회를 부여한 후에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자율시정기간인 사전계도기간은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다.
강현철 광주고용노동청장은 “사업장 스스로 임금체불이 있거나 서면 근로계약을 체결하지 않는 등 노동관계법 위반이 있는 경우 현장점검 이전에 자율적으로 시정할 수 있도록 최대한 당부 드린다”며 “사전계도기간 이후 현장점검 시에는 위반사항 적발시 엄정히 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임후성 기자
임후성 기자
다음달 16일부터 11월29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지난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임금체불 예방, 서면 근로계약 체결 여부, 최저임금 준수,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등이 중점 점검사항이다.
상반기에 음식점, 커피전문점 등 요식업을 중심으로 점검했다면 하반기에는 요양시설, 학원, 숙박시설, 개인병원, 의류·신발 업종 등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율시정기간인 사전계도기간은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다.
강현철 광주고용노동청장은 “사업장 스스로 임금체불이 있거나 서면 근로계약을 체결하지 않는 등 노동관계법 위반이 있는 경우 현장점검 이전에 자율적으로 시정할 수 있도록 최대한 당부 드린다”며 “사전계도기간 이후 현장점검 시에는 위반사항 적발시 엄정히 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임후성 기자
임후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