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일자리 확충과 지역 균형발전 정책을 통해 활기가 넘치는 북구를 만들고 싶어요.”

임종국 광주 북구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운암1·2·3동, 동림동)은 “북구를 포함한 지역 청년들이 지역에 일자리가 없다보니 타지로 떠나는 상황이다. 매년 광주의 인구는 줄어들고 있는데 그 중 구직활동을 위해 타지로 간 20-30대 청년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지난해 한국은행 광주·전남지역본부 발표에 따르면 광주 청년층 고용률(2018년 1-3분기 평균)은 39.8%로 광역시 평균(40.4%)에 비해 0.6%p 낮았고, 경제활동참가율 역시 43.7%로 광역시 평균(45.0%)보다 1.3%p 하회했다”며 “이는 지역에 청년층이 원하는 일자리가 부족, 취업준비와 진학을 위해 노동시장에서 이탈하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노·사·민·정간 타협을 통해 적정한 수준의 급여와 고용의 안정성이 보장된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광주형 일자리가 본 궤도에 올라 곧 지역에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여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시기가 올 것”이라며 “구의원 혼자 힘으로는 어렵겠지만 많은 이들과 협력하고 노력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학교를 나와 취업을 하고, 결혼과 출산을 돕는 등 선순환 구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초선인 임 의원은 현장 곳곳을 직접 발로 뛰어 찾아다니며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해오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젊음과 열정, 패기를 기반으로 한 정직하고 깨끗한 정치를 수행하는 청년 정치인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임 의원은 “당선된지 1년 밖에 지나지 않았고,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누구에게나 인정받을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일하겠다”며 “청년들이 취업과 경제적인 문제로 고향을 떠나지 않고 광주에 사는 것을 자랑스러워하는 그날이 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다. 최환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