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 3경기 연속 콜드게임승
KUSF U리그, 호원대와 5차전 5회 10대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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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6. 24(월) 19:17 가+가-
동강대 야구부가 2019 KUSF(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U리그에서 3경기 연속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동강대는 최근 순천팔마구장에서 열린 U리그 후반기 D조 호원대와 5차전에서 막강 화력과 철벽 마운드를 앞세워 10-0, 5회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이날 동강대 타선은 만루포 등 홈런 2방을 비롯해 장단 11안타를 몰아치며 호원대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마운드에서는 이동우-하선우가 나서 각각 1안타에 볼넷 1개만을 내주고 삼진은 5개를 잡아내는 완벽 피칭으로 호원대 타선을 무력화했다.
동강대는 이날 승리로 지난 7일 세한대와 3차전(12-4, 7회), 14일 한려대와 4차전(10-0, 6회)에 이어 3경기 연속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동강대는 오는 28일 한일장신대와 최종전에서 무승부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조 3위까지 주어지는 U리그 왕중왕전 진출과 전국체전 광주대표를 확정짓는다.
동강대는 전·후반기 통합 순위에서 7승4패 승점 14점으로 4위 송원대에 승점 1점차로 앞서있다. /김종민 기자
김종민 기자
동강대는 최근 순천팔마구장에서 열린 U리그 후반기 D조 호원대와 5차전에서 막강 화력과 철벽 마운드를 앞세워 10-0, 5회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이날 동강대 타선은 만루포 등 홈런 2방을 비롯해 장단 11안타를 몰아치며 호원대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마운드에서는 이동우-하선우가 나서 각각 1안타에 볼넷 1개만을 내주고 삼진은 5개를 잡아내는 완벽 피칭으로 호원대 타선을 무력화했다.
동강대는 오는 28일 한일장신대와 최종전에서 무승부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조 3위까지 주어지는 U리그 왕중왕전 진출과 전국체전 광주대표를 확정짓는다.
동강대는 전·후반기 통합 순위에서 7승4패 승점 14점으로 4위 송원대에 승점 1점차로 앞서있다. /김종민 기자
김종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