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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20개월 된 아이 엉덩이에 ‘멍’ 발견
어린이집 원장 학대 의혹

2019. 03.19. 19:35:46

생후 20개월 된 아이를 어린이집 원장이 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북구 일곡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40대 원장이 ‘생후 20개월 된 원아 B군을 학대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받고 사실 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B군의 부모는 어린이집 CCTV 영상과 B군의 신체 일부에 상처가 난 점을 토대로 학대가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B군의 부모는 고소장에서 “A씨가 지난 5일 울음을 그치지 않던 아들의 손목을 잡고 CCTV 사각지대로 끌고 갔다. 당시 CCTV 영상을 보면 아들이 다리를 휘청이며 몸을 가누지 못했다. 이후 아들의 엉덩이·허벅지에 손자국 등이 남겨진 사실을 확인했다. A씨가 때린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A씨는 “아이 기저귀를 갈아주다가 멍 자국이 발견돼 학부모에게 알렸다. 학대는 전혀 없었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경찰은 고소장과 어린이집 CCTV 영상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최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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