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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1년까지 전문자원봉사단 3천개 운영
자원봉사 선도도시 선언·중장기 로드맵 제시

2019. 03.19. 19:02:52

광주시가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작동되는 사회시스템 구축과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자원봉사 선도도시 광주’를 대내외에 선언했다.

시는 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자원봉사 선도도시 광주!’ 선언과 민선7기 동안의 발전전략을 제시하는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시는 자원봉사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통해 생활 속에서 자원봉사가 이뤄지도록 자원봉사 선도도시 종합발전 로드맵을 수립했으며 ▲자원봉사 네트워크 및 기반강화 ▲자원봉사 문화 및 참여 확대 ▲자원봉사 관리혁신 및 협력강화 등 3개 영역에서 16개의 세부 추진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자원봉사 네트워크 및 기반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광주형 자원봉사 플랫폼, 자원봉사 수요·공급 네트워크, 민·관·국제 거버넌스를 각각 구축하고, 생활 속 활동기반 확대 및 지역사회 자원조사 및 공유에 나선다.

오는 2021년까지 각 동에 설치돼 있는 동 자원봉사캠프를 48개소에서 95개소로 확대하고 사회공헌 일자리 1천개를 발굴한다. 전문자원봉사단 3천개를 운영하고,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안녕마을 활동가 100명도 양성한다.

특히 전국 최초로 개발한 ‘광주형 자원봉사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활 속 자원봉사를 촉진시킨다.

또 자원봉사 문화 및 참여를 대폭 확대한다. 자원봉사자 활성화 정책 및 제도개선, 기부문화 붐 조성,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자원봉사단체의 활성화 지원, 자원봉사 활동 안전망 구축 및 인센티브 확대, 자원봉사 등록 및 참여율 확대에 적극 나선다.

이를 통해 2021년까지 1% 나눔운동 참여자를 400명으로 눌리고 퇴직자 자원봉사단도 현재 20개에서 50개로 늘린다. 자원봉사 등록률은 32%, 참여율은 15%를 달성할 계획이다.

자원봉사 관리혁신·협력도 강화한다. 자원봉사 관리자 역량강화, 리더 전문성 배양, 교육 강화, 지역사회 연계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자원봉사 리더 양성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에게 다양한 활동영역 확대와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이용섭 시장은 “나눔과 연대의 광주 정신이 시민의 일상이 되고 문화가 될 수 있도록 해 광주를 자원봉사 선도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언제든지 누구나 참여해 즐겁게 자원봉사와 재능기부를 하고, 누구나 부담없이 편리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봉사 선도도시를 만들어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광주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최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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