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잡는다 나주시 ‘특별징수반’ 편성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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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3. 18(월) 13:32 가+가-
나주시가 관내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정리에 나선다.
나주시는 17일 “관내 상·하수도 요금 고액 상습체납자에 대한 체납액 특별 징수 기간을 정해,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합동으로 체납요금 일제 정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최근 수질복원센터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최소화 대책 회의를 갖고 기존의 독촉장 발송 등 소극적인 징수 절차를 탈피, ‘특별 징수반’을 편성하기로 했다.
이에 다음달부터 2달간 10만원 이상의 체납자에 대해 단수처분과 징수 소멸시효분에 대한 결손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납부 의지가 없는 고액 상습체납자에 대한 예외 없는 단수 조치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실시해 상·하수도 공기업 재정 건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나주=정종환 기자
나주=정종환 기자
나주시는 17일 “관내 상·하수도 요금 고액 상습체납자에 대한 체납액 특별 징수 기간을 정해,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합동으로 체납요금 일제 정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최근 수질복원센터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최소화 대책 회의를 갖고 기존의 독촉장 발송 등 소극적인 징수 절차를 탈피, ‘특별 징수반’을 편성하기로 했다.
이에 다음달부터 2달간 10만원 이상의 체납자에 대해 단수처분과 징수 소멸시효분에 대한 결손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다.
나주=정종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