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 행락철 음주운전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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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3. 06(수) 19:12 가+가-
영암경찰서는 지난 5일 대불산단 교통정책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남경찰청 김중호 치안지도관, 영암군, 도로교통공단,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대불산단의 원활한 물류 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 시설물 개선 등 교통정책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영암경찰서는 지역 축제 등 나들이 차량이 증가하는 봄 행락철을 맞아 음주운전 등 특별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특별단속은 지난해 관내 전체 음주 교통사고 34건 중 12건이 3-4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단속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로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2개월 간 중점 실시된다.
영암경찰서 관계자는 “모든 지·파출소와 교통경찰이 합동으로 특정시간대 구분 없이 20-30분 단위로 단속하고 장소를 옮기는 ‘스폿(spot) 이동식’ 단속을 실시해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영암=이봉영 기자
영암=이봉영 기자
이날 간담회는 전남경찰청 김중호 치안지도관, 영암군, 도로교통공단,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대불산단의 원활한 물류 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 시설물 개선 등 교통정책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영암경찰서는 지역 축제 등 나들이 차량이 증가하는 봄 행락철을 맞아 음주운전 등 특별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특별단속은 지난해 관내 전체 음주 교통사고 34건 중 12건이 3-4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단속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로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2개월 간 중점 실시된다.
영암=이봉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