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일부 공공기관 부정 채용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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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2. 20(수) 19:18 가+가-
광주전남 일부 공공기관이 부정한 채용으로 관련자 수사의뢰·징계 조치를 받았다.
20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권익위원회,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등 관계 부처 합동으로 3개월간(지난해 11월 6일-올해 1월 31일) 실시한 ‘공공기관 채용실태 정기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1천205개 기관(공공기관 333·지방공공기관 634·기타 공직유관단체 238)을 대상으로 ▲ 2017년 10월 특별점검 이후 실시한 신규채용 ▲ 최근 5년간(2014년 1월-지난해 10월) 이뤄진 정규직 전환에 대해 점검한 결과다.
광주전남 공공기관 부정채용 적발 대상은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전남테크노파크, 전남복지재단 등 3곳이다.
정부는 부정행위로 인해 채용 단계에서 제약을 받았던 피해자(잠정 55명)를 구제하기로 했다. 피해자를 특정할 수 있는 경우 채용비리가 발생한 다음 채용단계의 재응시 기회를 줄 방침이다. /임채만 기자
/김다이 기자
임채만 기자
김다이 기자
20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권익위원회,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등 관계 부처 합동으로 3개월간(지난해 11월 6일-올해 1월 31일) 실시한 ‘공공기관 채용실태 정기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1천205개 기관(공공기관 333·지방공공기관 634·기타 공직유관단체 238)을 대상으로 ▲ 2017년 10월 특별점검 이후 실시한 신규채용 ▲ 최근 5년간(2014년 1월-지난해 10월) 이뤄진 정규직 전환에 대해 점검한 결과다.
정부는 부정행위로 인해 채용 단계에서 제약을 받았던 피해자(잠정 55명)를 구제하기로 했다. 피해자를 특정할 수 있는 경우 채용비리가 발생한 다음 채용단계의 재응시 기회를 줄 방침이다. /임채만 기자
/김다이 기자
임채만 기자
김다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