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동부권 통합청사 2022년 문 연다
올해 상반기 입지 선정·착공
- 재생 준비중
2019. 02. 19(화) 19:25 가+가-
전남도의 제2청사인 동부권 통합청사가 오는 2022년 문을 열 전망이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올해 상반기 통합청사 입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박병호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1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동부권 통합청사 건립 로드맵을 발표했다.
전남도는 입지 선정의 공정성을 위해 광주전남연구원에 용역을 의뢰, 심사기준을 만들기로 했다.
광주전남연구원에 별도 심사위원회를 구성한 후 여수·순천·광양 등 동부권 3개 시에서 추천받은 후보지를 심사해 입지를 고르고 사업 규모 등 기본계획도 수립한다는 구상이다.
200명이 참여하는 전문가 위원 풀단을 구성한 후, 평가 기준을 마련하는 기준위원회(12명)와 실제 평가를 하는 평가위원회(12명) 위원을 무작위 선발할 계획이다. 또 한전공대 입지 선정처럼 희망지역 신청을 받아 가산점 배점을 하는 방식도 검토하고 있다. /김재정 기자
김재정 기자
박병호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1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동부권 통합청사 건립 로드맵을 발표했다.
전남도는 입지 선정의 공정성을 위해 광주전남연구원에 용역을 의뢰, 심사기준을 만들기로 했다.
광주전남연구원에 별도 심사위원회를 구성한 후 여수·순천·광양 등 동부권 3개 시에서 추천받은 후보지를 심사해 입지를 고르고 사업 규모 등 기본계획도 수립한다는 구상이다.
김재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