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현장에서 40대 일용직 숨져…‘감전사고’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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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1. 20(일) 19:20 가+가-
나주의 한 신축 공사장에서 40대 남성이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고를 당해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1시21분께 나주시 빛가람동 한 신축공사장에서 용접공 이모(43)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작업자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공사현장에서 이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다는 신고 전화가 걸려와 119구조대가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씨가 용접기에 전원을 공급하다가 감전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나주=김영수 기자
나주=김영수 기자
20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1시21분께 나주시 빛가람동 한 신축공사장에서 용접공 이모(43)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작업자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공사현장에서 이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다는 신고 전화가 걸려와 119구조대가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씨가 용접기에 전원을 공급하다가 감전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나주=김영수 기자
나주=김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