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모두 달성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민선 7기 공약사업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확정한 만큼 2018년의 성과를 발판삼아 희망찬 2019년으로 나아가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전 군수는 “지난해 민선 6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새로운 민선 7기가 시작됐다”며 “영암 방문의 해를 맞아 모두 숨가쁘게 뛰어다닌 결과, 수많은 관광객이 영암을 새로 알게 됐고 찾아줬다”고 평가했다.

그는 “민선 7기 4년, 영암 발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5대 군정방침을 정하면서 올해 군정을 위한 전체적인 로드맵을 완성했다”며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이라는 군정 목표를 향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고 덧붙였다.

전 군수는 “민선 6기 성과를 기반으로 업그레이드한 新 4대핵심발전 전략산업을 통해 미래 먹거리와 신성장동력을 창출해 시대적 과제인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는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빈틈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확인행정, 섬김행정, 서비스행정을 실천해 11개 읍·면 모두 조화롭고 균형있는 발전을 이뤄가며 웃음짓는 영암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영암=이봉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