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 걸어온 30인 명인·명장 예술세계 담다
대동문화재단, ‘예술로 한길로-남도 명인 명장을 담다’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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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30(일) 18:00 가+가-
광양 궁시장 김기(전남도 무형문화재 제12호). /대동문화재단 제공
대동문화재단(대표 조상열)은 광주·전남 명인·명장들의 예술 세계와 작품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예술로 한길로-남도 명인 명장을 담다’ 책자를 최근 발간했다.
‘예술로 한길로-남도 명인 명장을 담다’는 ‘대동문화’ 18호(2001년 봄호)부터 취재해 온 ‘예도 한길’ 코너의 내용이 중심을 이룬다.
‘예도한길’은 숙명처럼 주어진 험한 예도(藝業)의 길에서 오직 한 분야에 천착해 남도의 명인·명장이 되고, 시·도 무형문화재, 국가 중요무형문화재가 된 명인·명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는 코너다.
책에선 도예와 공예, 의식주 명인, 공연과 예술 분야 등 총 3부로 나눠 실었다. 도예가 송팔영, 명장 백일, 장도장 박종군, 명필장 소천 채태원, 염색장 정관채, 우도농악 김동언, 한국무용 유라용씨 등의 예술세계가 유장하게 펼쳐진다.
한편, ㈔남도문화마루와 ‘대동문화’는 우리 전통문화를 발굴하고 홍보하고 미래의 가치로 연계하는 문화 플랫폼의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 ‘대동문화’는 남도의 문화 예술의 전통을 꿋꿋하게 이어나가고 있는 광주 전남의 명인 명장들의 작품 세계와 자료를 아카이브해오면서 전통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일들의 어려움을 공감해왔다. /정겨울 기자
정겨울 기자
‘예술로 한길로-남도 명인 명장을 담다’는 ‘대동문화’ 18호(2001년 봄호)부터 취재해 온 ‘예도 한길’ 코너의 내용이 중심을 이룬다.
‘예도한길’은 숙명처럼 주어진 험한 예도(藝業)의 길에서 오직 한 분야에 천착해 남도의 명인·명장이 되고, 시·도 무형문화재, 국가 중요무형문화재가 된 명인·명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는 코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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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남도문화마루와 ‘대동문화’는 우리 전통문화를 발굴하고 홍보하고 미래의 가치로 연계하는 문화 플랫폼의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 ‘대동문화’는 남도의 문화 예술의 전통을 꿋꿋하게 이어나가고 있는 광주 전남의 명인 명장들의 작품 세계와 자료를 아카이브해오면서 전통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일들의 어려움을 공감해왔다. /정겨울 기자
정겨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