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호평
경로당 방문 다양한 복지제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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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11(화) 18:14 가+가-
구례군 문척면은 지난 10일 소통하는 혁신행정·함께 사는 군민복지 실현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찾아가는 복지 상담실은 군청이나 면사무소를 이용하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복지제도 안내 및 복지 민원 상담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문척면은 지난 5일부터 면내 모든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복지제도를 설명하고 있다. 금평경로당과 월평경로당에서 실시한 상담실에는 약 50여 명의 주민들이 찾아와 맞춤형 복지 상담을 받았다.
상담을 마친 한 어르신은 “그동안 몸이 불편해 면사무소에 나가기가 힘들었다”며 “직접 찾아와 복지 상담과 만성질환 검사도 해주니 군민을 위한 복지 행정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동해마을 정덕만 이장은 “복지제도에 대해 종합적으로 공무원이 주민들께 설명한 사례는 마을이 태동된 이래 처음이고 ‘국민연금 생애 첫 달 본인 부담분 지원’ 시책은 전국 면단위에서 최초 사업일 것”이라고 밝혔다. /구례=이성구 기자
구례=이성구 기자
찾아가는 복지 상담실은 군청이나 면사무소를 이용하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복지제도 안내 및 복지 민원 상담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문척면은 지난 5일부터 면내 모든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복지제도를 설명하고 있다. 금평경로당과 월평경로당에서 실시한 상담실에는 약 50여 명의 주민들이 찾아와 맞춤형 복지 상담을 받았다.
동해마을 정덕만 이장은 “복지제도에 대해 종합적으로 공무원이 주민들께 설명한 사례는 마을이 태동된 이래 처음이고 ‘국민연금 생애 첫 달 본인 부담분 지원’ 시책은 전국 면단위에서 최초 사업일 것”이라고 밝혔다. /구례=이성구 기자
구례=이성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