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자동차의 적재위반 등 단속을 통해 대형교통사고 및 질서문란 예방으로 선진교통문화를 정착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니 운전자들은 적극 동참했으면 한다.

화물자동차의 과적 등 법규위반 행태는 운송비 절감 목적, 화물차량 바퀴축 추가 후 과적행위 성행, 화물 적재상태 불량으로 화물 추락. 적재함 분리 등 위험, 과적 등으로 인한 신호위반·타이어파손·전복 및 추돌 발생이다. 화물자동차는 교통사망사고 요인행위가 강하다.

화물차 대상 중점 단속대상으로는 적재중량. 용량초과(도로교통법 제39조1항) 승합 범칙금 5만원 및 총중량 및 축중량 초과(도로법 제59조1항) 5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고, 적재물 추락방지조치 위반(도로교통법 제39조3항)은 승합 5만원, 적재물 이탈방지조치 위반(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제21조10호)과징금 20만원이다. 고속도로 등 불법 주·정차(도로교통법 제64조)위반은 승합 5만원, 차고지의 밤샘주차(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제21조제2의2호) 과징금 20만원이고, 또한 등화점등·조작 불이행(도로교통법 제37조) 범칙금 2만원, 번호판 고의 가림, 알아보기 곤란한 경우 (자동차관리법 제10조5항) 100만원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고, 사업용 화물자동차 자격증 미취득 운행(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제8조)는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화물차 운전자들은 이와 같은 행위를 절대 하지 않아 대형교통사고 예방 및 법질서 확립에 적극 기여하기를 당부한다. /진병진·여수경찰서 삼일파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