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 지하통신구 긴급안전점검
- 재생 준비중
2018. 12. 03(월) 19:29 가+가-
박달호 목포소방서장은 지난달 29일 목포시 하당동에 위치한 KT 지하(통신)구를 방문, 화재·폭발사고 등에 대비한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사진>
최근 서울 서대문구 지하통신구 화재사건이 대형 재난사고로 이어져 시민 불편과 막대한 피해를 유발한 것과 관련, 박 서장은 KT 지하(통신)구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화재예방 및 신속한 초기 재난대응 등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목포시 하당동에 위치한 KT 지하공동구 길이는 750m로 광케이블 및 통신선 전력선이 있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서대문구 화재와 같이 업무가 마비되는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시설이다.
점검 결과, 화재 등 재난예방 시설로 24시간 출입통제, 소화기, 감지기, 스프링클러 설비, 연소방지설비, 비상 조명등 설비가 정상 작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달호 서장은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혼란이 예상되는 중요 시설이므로 소방시설이 갖춰 있다 해도 점검 등 안전관리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 재난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목포=강효종 기자
목포=강효종 기자
최근 서울 서대문구 지하통신구 화재사건이 대형 재난사고로 이어져 시민 불편과 막대한 피해를 유발한 것과 관련, 박 서장은 KT 지하(통신)구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화재예방 및 신속한 초기 재난대응 등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목포시 하당동에 위치한 KT 지하공동구 길이는 750m로 광케이블 및 통신선 전력선이 있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서대문구 화재와 같이 업무가 마비되는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시설이다.
박달호 서장은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혼란이 예상되는 중요 시설이므로 소방시설이 갖춰 있다 해도 점검 등 안전관리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 재난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목포=강효종 기자
목포=강효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