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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여성에게 ‘알몸 사진’ 요구 의혹

2018. 11.15. 20:08:53

현직 경찰관이 금전 관계를 빌미로 알고 지내던 여성에게 알몸 사진을 요구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무안경찰서 소속 A경위가 신체 사진을 요구하고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고소장을 접수하고 강제추행 등 혐의로 조사 중이다.

A경위는 지난 9월 알고 지내던 30대 여성 B씨에게 나체 사진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고소장을 통해 사업을 하다가 자금 회전이 어려워지자 앞서 “목돈이 생겼으니 투자할만한 건이 있으면 연결해달라”던 A경위에게 연락했고 A경위는 B씨에게 신체 사진을 보내달라고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또 A경위가 신체 사진을 재차 요구해 사진을 보냈지만, 태도를 바꿨다고 덧붙였다.

현재 A경위는 먼저 사진을 요구하지 않았고 유포 등 불법 행위도 하지 않았다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A경위를 지역 내 파출소로 전보 발령했으며 수사를 통해 혐의가 드러나면 징계할 방침이다./오승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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