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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기업 임원 중 ‘뱀띠 53세’가 가장 많아

2018. 11.15. 20:08:33

올해 100대 기업 임원 가운데 ‘1965년생 뱀띠’인 만 53세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기업정보 분석업체 한국CXO연구소가 최근 매출액 기준 100대 상장사의 반기보고서에 명시된 등기·미등기 임원 관련 정보를 근거로 조사한 결과다. 비상근·사외이사는 조사 대상에서 제외했다.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00대 기업 임원 수는 6천843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가장 많은 임원이 속한 출생연도는 1965년생으로 전체의 10.3%(705명)를 차지했다.

그다음은 ▲1964년생(674명, 9.9%) ▲1966년생(605명, 8.8%) ▲1967년생(597명, 8.7%) ▲1963년생(574명, 8.4%) ▲1968년생(539명, 7.9%) ▲1962년생(446명, 6.5%) ▲1969년생(431명, 6.3%)이 뒤를 이었다.

100대 기업 중에서도 임원 숫자가 많은 4대 주요 기업(삼성전자·현대자동차·SK하이닉스·LG전자)만 놓고 보면 연령대가 상대적으로 젊은 회사는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다.

삼성전자의 경우 이재용 부회장을 포함해 1968년생이 111명(10.7%)으로 임원 가운데 가장 많다. SK하이닉스도 1968년생 임원이 22명(13%)으로 최다였다.

LG전자의 경우 가장 많은 임원이 속한 연령대는 1966년생(33명, 10.5%)이며, 현대자동차의 경우 1964년생(39명, 13.7%) 임원이 가장 많다.

임원 중에서도 범위를 좁혀 최고경영자(CEO)급 임원들의 연령대를 살펴보면 1960년생이 가장 많았다. 오너 중에서는 대표적으로 SK 최태원 회장과 KCC 정몽진 회장이 1960년생이다.

현대자동차 이원희 대표이사 사장, 대신증권 나재철 대표이사 사장, 미래에셋생명 하만덕 대표이사 부회장도 1960년에 태어난 동갑내기들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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