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스프, 여수서 어린이 화학실험 교실
컬러컬러 체인지·사라지는 물 실험 등 관심 제고
- 재생 준비중
2018. 11. 14(수) 19:39 가+가-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14일 여수에서 어린이 화학 실험 교실인 바스프 키즈랩(BASF Kids’ Lab)을 개최했다.
바스프 키즈랩은 지난 1997년 독일 본사에서 시작돼 전 세계 30개 국에서 매년 열리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의 화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2003년 울산에서 국내 촤초로 열렸다. 이후 매년 서울, 여수, 울산, 군산 등 전국 각지를 순회해 지금까지 약 7천500명이 참가했다.
여수 화양초등학교와 소라초등학교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키즈랩은 컬러컬러 체인지 실험, 사라지는 물 실험을 포함한 4개의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화학 실험 프로그램과 화학 원리를 이용한 참여형 과학 공연인 사이언스 매직 쇼로 구성됐다. 각 공장에서 근무 중인 엔지니어들이 일일 교사로 참여해 의의를 더했다.
한국바스프 김영률 대표이사는 “국내에서도 20년 넘게 운영해온 바스프 키즈랩은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나누고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며 “더욱 많은 어린이들이 중요한 기초과학 분야인 화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여수=김진선 기자
여수=김진선 기자
바스프 키즈랩은 지난 1997년 독일 본사에서 시작돼 전 세계 30개 국에서 매년 열리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의 화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2003년 울산에서 국내 촤초로 열렸다. 이후 매년 서울, 여수, 울산, 군산 등 전국 각지를 순회해 지금까지 약 7천500명이 참가했다.
여수 화양초등학교와 소라초등학교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키즈랩은 컬러컬러 체인지 실험, 사라지는 물 실험을 포함한 4개의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화학 실험 프로그램과 화학 원리를 이용한 참여형 과학 공연인 사이언스 매직 쇼로 구성됐다. 각 공장에서 근무 중인 엔지니어들이 일일 교사로 참여해 의의를 더했다.
여수=김진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