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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의 삶 창극으로 부활하다
‘목민심서 발간 200주년’ 기념 공연
도립국악단 26-27일 남도소리울림터

2018. 10.23. 19:34:16

유배지에서도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했던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과 가르침이 창극으로 재탄생한다.

전남도립국악단은 오는 26-27일 무안 남악 남도소리울림터에서 올해 정기공연으로 창극 ‘목민심서-백성이 근본이다’를 올린다.

공연은 정약용의 ‘목민심서’ 발간 20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청렴한 마음과 백성을 우선했던 다산 선생의 가르침을 재조명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공연은 정변에 휩싸여 형 정약전과 함께 유배길에 오른 정약용이 과도한 군정에 못 견뎌 스스로 거세해버린 한 가장을 보고 ‘목민심서’를 쓰기에 이르는 과정과 고난에 처한 백성들을 마음을 다해 돕고자 했던 정약용의 마음상태를 창극으로 다룬다.

또한 정약용의 후손인 공무원 ‘정과장’을 등장시켜, 과거와 그리 다르지 않은 현대 사회와 200년 전 다산 선생이 세상을 향해 던진 메시지가 현 시대에 주는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한다.

공연의 총감독과 작곡은 유장영 전남도립국악단 예술감독이 맡았으며, 대본은 정경진 작가가, 연출은 이재성 연출가가 맡았다.

공연은 26일 오후 7시30분, 27일 오후 5시 진행된다. 관람료는 1만원.(공연 문의 061-285-6928)

/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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