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2018년산 공공 비축미 매입 시작
읍·면별 6천569t 배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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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01(월) 18:56 가+가-
무안군은 오는 5일부터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을 매입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공공비축미곡 물량 6천569t(포대벼 4천249t, 산물벼 2천320t)에 대해서 읍·면별로 오는 2일까지 배정을 마무리 짓고 매입을 시작한다.
이는 일반 배정량을 비롯해 쌀 전업농 배정량, APTERR(해외공여)용 배정량을 포함한 물량으로 전년도 배정물량 5천784t보다 785t 늘어났으며, 40㎏ 포대로 환산할 경우 지난해 보다 1만9천632 포대가 증가했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가격은 수확기(10-12월) 생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중 확정되며 중간 정산금(3만원/포대)은 농가가 수매한 달의 말일에 우선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군은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품종 ‘신동진’, ‘일미’외 다른 품종의 혼입을 막기 위해 매입대상 농가를 대상으로 벼 품종검정(표본조사)을 실시해, 매입 계약서에 기재한 품종과 일치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군은 농업인의 편의를 증진하고 공공비축 매입 검사 효율성 제고를 위해 공공비축미 대형포대(톤백, 800kg) 1만4천여매를 1천600농가에 지원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무안=전양태 기자
무안=전양태 기자
이는 일반 배정량을 비롯해 쌀 전업농 배정량, APTERR(해외공여)용 배정량을 포함한 물량으로 전년도 배정물량 5천784t보다 785t 늘어났으며, 40㎏ 포대로 환산할 경우 지난해 보다 1만9천632 포대가 증가했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가격은 수확기(10-12월) 생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중 확정되며 중간 정산금(3만원/포대)은 농가가 수매한 달의 말일에 우선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농업인의 편의를 증진하고 공공비축 매입 검사 효율성 제고를 위해 공공비축미 대형포대(톤백, 800kg) 1만4천여매를 1천600농가에 지원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무안=전양태 기자
무안=전양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