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서 책을 선물하세요”

이수그룹 ‘더 블루박스 프로젝트’
ACC 문화창조원 입구 부스 마련

재생 준비중

2018. 09. 17(월) 18:44 가+가-

2018광주비엔날레 전시도 보고 책 선물도 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수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더 블루박스 프로젝트’(THE BLUEBOX PROJECT)가 바로 그것. 이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문화창조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더 블루박스 프로젝트’는 이수그룹이 새로운 시도로 선보이는 인터랙티브 북 셰어링(Interactive book sharing) 형태의 기업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기존 단순히 기부에 국한돼 왔던 기업 사회공헌 활동의 틀을 깨고,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기업과 시민사회 간 소통하면서 하나의 문화를 정착해가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올해 광주비엔날레 후원사인 이수그룹이 ACC 문화창조원 입구에서 별도 부스를 마련해 첫 선을 보이는 이 프로젝트는 방문객 대상으로 전시 도서 중 한 권을 무료로 선택하고, 원하는 이에게 선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총 1천300권의 책이 진열돼 있으며 매일 100여권 씩 선착순으로 방문객에게 책을 증정한다. (문의 062-608-4224)/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

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