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체육회 전국 최초 여성 상임부회장
안정민 前 군의원…파격인사 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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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9. 12(수) 19:32 가+가-
고흥군은 민선 7기 군체육회 상임부회장에 젊은 여성으로 강한 추진력과 리더십이 뛰어난 안정민 전 고흥군의회 의원(50)을 선임했다.
지난달 군체육회는 임시 대의원 총회를 개최해 대의원 37인중 31인이 참석, 만장일치로 송귀근 군수를 체육회장으로 추대했고, 규약에 따라 상임부회장 선임권한을 위임했다.
송 군수는 앞으로 4년간 체육회를 실질적으로 이끌어갈 상임부회장 선임에 착수해 15일 만에 안정민 전 의원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송 군수는 취임한 이후 군정의 가장 핵심 과제로 변화와 개혁을 주창해 왔고, 상임부회장도 체육계를 변화시키고 개혁시킬 인물을 물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의원은 전남도 생활체육회 부회장직을 역임해 체육계와 인연이 있고, 강한 추진력과 소신을 가진 인물로서 고흥체육 발전과 개혁을 이끌 적임자라고 밝혔다.
또한, 전국 최초의 여성 체육회 상임부회장인 것으로 알려져 송 군수의 파격 발탁인사가 체육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고흥=신용원 기자
고흥=신용원 기자
지난달 군체육회는 임시 대의원 총회를 개최해 대의원 37인중 31인이 참석, 만장일치로 송귀근 군수를 체육회장으로 추대했고, 규약에 따라 상임부회장 선임권한을 위임했다.
송 군수는 앞으로 4년간 체육회를 실질적으로 이끌어갈 상임부회장 선임에 착수해 15일 만에 안정민 전 의원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송 군수는 취임한 이후 군정의 가장 핵심 과제로 변화와 개혁을 주창해 왔고, 상임부회장도 체육계를 변화시키고 개혁시킬 인물을 물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국 최초의 여성 체육회 상임부회장인 것으로 알려져 송 군수의 파격 발탁인사가 체육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고흥=신용원 기자
고흥=신용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