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고품질 시설포도로 농가소득 창출
대표적인 재배지 월야면 주목
- 재생 준비중
2018. 09. 05(수) 19:37 가+가-
함평군은 5일 우수농가로 선정된 고품질 시설포도 생산농가 금화농원(대표 김옥현)을 방문했다. 이날 이윤행 군수, 정철희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이 함께 해 농가소득 창출방안으로서의 시설농업을 유심히 살폈다.<사진>
월야면은 광주와 인접해 지리적 여건도 좋고, 적절한 강수와 일교차로 자연환경도 좋아 함평군의 대표적인 농업재배지다. 월야면에서 수도작 6.6㏊, 양파 4.6㏊, 시설포도 1.1㏊를 재배하고 있는 금화농원 김옥현(60) 대표는 발 빠르게 시설포도를 도입해 농가소득을 크게 끌어올렸다.
포도 주품종으로는 자옥과 샤인머스켓이며, 함평천지 자옥포도라는 자체 브랜드도 보유하고 있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46t으로, 조수입 3억4천600만원을 기대하고 있다.
이 군수는 “폭염과 가뭄, 태풍 등 자연재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희망이 되는 소식”이라며 “농업인들의 땀과 열정이 헛되지 않도록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함평=신재현 기자
함평=신재현 기자
월야면은 광주와 인접해 지리적 여건도 좋고, 적절한 강수와 일교차로 자연환경도 좋아 함평군의 대표적인 농업재배지다. 월야면에서 수도작 6.6㏊, 양파 4.6㏊, 시설포도 1.1㏊를 재배하고 있는 금화농원 김옥현(60) 대표는 발 빠르게 시설포도를 도입해 농가소득을 크게 끌어올렸다.
이 군수는 “폭염과 가뭄, 태풍 등 자연재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희망이 되는 소식”이라며 “농업인들의 땀과 열정이 헛되지 않도록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함평=신재현 기자
함평=신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