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산림바이오매스사업 추진 박차
공공서비스·일자리창출 등 ‘일석삼조’ 기대
- 재생 준비중
2018. 08. 28(화) 19:00 가+가-
곡성군 주민들이 바이오매스사업 일환으로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이용해 톱밥을 만들고 있다./곡성군 제공
곡성군은 산림바이오매스사업을 통해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 소외계층 및 영세 농가를 위한 산림공공서비스 제공, 신재생에너지 보급정책의 최적자원의 효과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지난 상반기 숲가꾸기사업(1천759㏊) 추진을 완료했으며, 공공산림가꾸기사업으로 저소득층과 취업취약계층 757명을 고용해 일자리를 창출함과 동시에 숲가꾸기 지역 내 간벌재 수집을 완료했다.
하반기에는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이용해 톱밥(우드칩) 1만7천포를 만들어 축산, 과수, 블루베리 농가 등에 공급하고, 땔감은 관내 독거노인과 영세농가에 공급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주요 도로변 산림에 대해 덩굴류 제거 및 풀베기 등을 실시해 쾌적한 산림 및 가로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최근 산림자원이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대응과 신재생 에너지 보급 정책의 최적 자원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산림의 경제적·환경적 가치증진이라는 본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산림자원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곡성=안용식 기자
곡성=안용식 기자
곡성군은 지난 상반기 숲가꾸기사업(1천759㏊) 추진을 완료했으며, 공공산림가꾸기사업으로 저소득층과 취업취약계층 757명을 고용해 일자리를 창출함과 동시에 숲가꾸기 지역 내 간벌재 수집을 완료했다.
하반기에는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이용해 톱밥(우드칩) 1만7천포를 만들어 축산, 과수, 블루베리 농가 등에 공급하고, 땔감은 관내 독거노인과 영세농가에 공급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최근 산림자원이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대응과 신재생 에너지 보급 정책의 최적 자원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산림의 경제적·환경적 가치증진이라는 본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산림자원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곡성=안용식 기자
곡성=안용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