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미대 출신 재경 동문회 단체전
서울 G&J 갤러리 ‘교감의 향 2018’展
- 재생 준비중
2018. 08. 16(목) 18:45 가+가-
서정민 作 ‘선들의 여행’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출신 재경 동문그룹인 ‘조미회’ 기획전이 오는 23-29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G&J 광주·전남 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에는 같은 지역에서 공유한 감성을 바탕으로 완성된 회원들 40여명의 작품이 내걸린다. 그동안 미적 담론을 나누고 친선을 도모해 온 모임의 저력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전시 주제 ‘교감의 향’(交感의 鄕)도 같은 맥락이다.
한국 현대미술의 태동을 이끌며 현대미술의 진보를 앞당긴 선배들과 새로운 감각으로 무장된 젊은 후배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전시는 한 지역의 문화예술이 중심으로 유입돼 맥락을 형성하는 과정을 여실히 선보인다. 특히 올해 창립 29주년을 맞는 ‘조미회’는 각 회원 간 다양한 작품 세계와 개성 있는 작업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꾸준히 기획전을 마련해 왔다.
아울러 지난해 첫 미술상을 제정해 올해 ‘제2회 조미회 미술상(CS 미술상)’도 수여된다.(전시 문의 02-725-0040)/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
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
전시에는 같은 지역에서 공유한 감성을 바탕으로 완성된 회원들 40여명의 작품이 내걸린다. 그동안 미적 담론을 나누고 친선을 도모해 온 모임의 저력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전시 주제 ‘교감의 향’(交感의 鄕)도 같은 맥락이다.
한국 현대미술의 태동을 이끌며 현대미술의 진보를 앞당긴 선배들과 새로운 감각으로 무장된 젊은 후배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전시는 한 지역의 문화예술이 중심으로 유입돼 맥락을 형성하는 과정을 여실히 선보인다. 특히 올해 창립 29주년을 맞는 ‘조미회’는 각 회원 간 다양한 작품 세계와 개성 있는 작업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꾸준히 기획전을 마련해 왔다.
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