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북한미술展 기획한 문범강 교수 초청 빛고을 시민 강좌
23일 대인동 ‘김냇과’
- 재생 준비중
2018. 08. 15(수) 18:09 가+가-
2018광주비엔날레에 대형 집체화를 중심으로 한 북한미술전을 선보이는 문범강<사진> 조지타운대 교수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강연에 나선다.
광주 동구 대인동 복합문화공간 김냇과는 오는 오는 23일 오후 6시30분 문범강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마련한다. 문 교수는 이날 참석한 시민들에게 북한미술 전시기획 배경과 조선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의 저서 ‘평양미술, 조선화 너는 누구냐’의 책 사인회까지 곁들일 예정이다.
문 교수는 또한 2010년 처음 북한미술을 접했을 당시의 감격과 소회를 비롯, 북한미술의 창작소와 미술시장이 존재하지 않는 사회주의 체제에서의 작가들의 생활상, 창작기관의 특성 등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북한만의 다양한 예술 이야기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서양화가로 출발해 조선화를 연구하게된 배경과 급변하는 현 정세의 흐름에 따른 한반도 예술의 전망과 미래에 대한 비전까지 깊은 시각으로 다각화되는 예술의 기능까지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한다.(문의 062-229-3355)
/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
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
광주 동구 대인동 복합문화공간 김냇과는 오는 오는 23일 오후 6시30분 문범강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마련한다. 문 교수는 이날 참석한 시민들에게 북한미술 전시기획 배경과 조선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의 저서 ‘평양미술, 조선화 너는 누구냐’의 책 사인회까지 곁들일 예정이다.
문 교수는 또한 2010년 처음 북한미술을 접했을 당시의 감격과 소회를 비롯, 북한미술의 창작소와 미술시장이 존재하지 않는 사회주의 체제에서의 작가들의 생활상, 창작기관의 특성 등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북한만의 다양한 예술 이야기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
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