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위 ‘주민자치 활성화 토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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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7. 19(목) 19:52 가+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위원장 정순관)는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 전문가, 민간단체 활동가, 시도와 시군구 및 읍면동 담당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순은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장수찬 목원대 행정학과 교수와 이기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발제가 이어졌다.

또 토론자로는 김윤식 전 시흥시장, 최우용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보경 (사)한국자치학회 사무총장, 한상우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 김찬동 충남대 자치행정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정순관 위원장은 “주민자치회는 자치분권의 실질적 에너지와 정보의 보고”라며 “자치분권의 제도와 정책은 지역주민과 지방자치단체, 전문가 그리고 마을 활동가들의 의견을 많이 듣고 소통하며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수 기자 jskim@kjdaily.com

김진수 기자 jskim@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