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서부마케팅본부(본부장 김현국)는 고객가치혁신을 위해 올해 강화된 ‘고객혜택 제대로 알리기’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T멤버십 할인 최다고객 찾기’<사진> 행사에 이어 6월에는 ‘가족결합 고객중 년간 합산 최장고객 찾기’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장기고객 우대혜택으로 월 청구요금 할인, 데이터·음성 리필쿠폰 제공, 가족결합할인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다.

이번 행사는 ‘SK텔레콤 내방고객대상으로 가족결합 고객중 최대 년수를 찾아라’라는 이름으로, 최장 결합년수를 자랑하는 고객을 찾아내고 포상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며, 목포지역 내방고객이 무선 5회선, 유선 2회선으로 결합 100년이 확인돼 최장 결합 고객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고객과 이를 찾아낸 매장직원은 총 100만원의 포상을 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이태환 고객은 “자녀폰의 약정이 만료돼 재약정하려고 방문했는데 가족결합 프로모션 안내를 받았다. 올해 딱 100년 결합이라고 하는데, 의미 있는 결과인 것 같다”고 말했다.

서부본부는 7월에도 ‘최대 데이터 사용고객찾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다양한 고객혜택 알리기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다.

SK텔레콤 김현국 본부장은 “SK텔레콤 고객만의 특별한 혜택들이 많은데 제대로 알리고, 제공해드리고 싶다”며 “지속적으로 진정성 있는 고객가치혁신활동에 앞장서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10-4023-4567)

/최환준 기자 choihj@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