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 “시민으로 돌아가 여수 발전 노력”
민선6기 마무리…관광활성화·채무제로·청렴 등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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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7. 01(일) 18:42 가+가-
민선6기 여수시를 이끌었던 주철현 시장이 4년의 임기를 마치고 한 사람의 시민으로 돌아갔다.
주 시장은 지난달 29일 여수문화홀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민선6기 주철현호가 긴 항해를 마치는 날’이라며 퇴임사의 운을 뗐다. 이어 시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소회를 밝혔다.
주 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시장입니다’를 구호로 민선6기를 이끌었다. 4년 전 취임 당시 소통 여수, 활력 여수, 시민이 행복한 여수, 안전한 여수, 국제해양관광의 중심 여수를 약속했다.
민선6기 가장 큰 성과로 평가되는 것은 관광시장 성장이다. ‘여수밤바다’ 관광콘텐츠를 중심으로 3년 연속 1300만 관광객이 방문하는 해양관광도시로 급성장했다. ‘채무 제로 도시’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다. 건전한 재정운영을 통해 4년간 900억원의 빚을 청산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전라남도 시 단위 지자체 중 1위에 오르며 과거 부패도시의 오명도 씻었다.
주 시장은 “신임 시장님께 여수의 미래를 부탁드리며 한 사람의 보통시민으로 돌아간다. 고향 여수를 변화·발전시키고 사람을 키우는 일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여수=김진선 기자
여수=김진선 기자
주 시장은 지난달 29일 여수문화홀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민선6기 주철현호가 긴 항해를 마치는 날’이라며 퇴임사의 운을 뗐다. 이어 시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소회를 밝혔다.
주 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시장입니다’를 구호로 민선6기를 이끌었다. 4년 전 취임 당시 소통 여수, 활력 여수, 시민이 행복한 여수, 안전한 여수, 국제해양관광의 중심 여수를 약속했다.
민선6기 가장 큰 성과로 평가되는 것은 관광시장 성장이다. ‘여수밤바다’ 관광콘텐츠를 중심으로 3년 연속 1300만 관광객이 방문하는 해양관광도시로 급성장했다. ‘채무 제로 도시’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다. 건전한 재정운영을 통해 4년간 900억원의 빚을 청산했다.
주 시장은 “신임 시장님께 여수의 미래를 부탁드리며 한 사람의 보통시민으로 돌아간다. 고향 여수를 변화·발전시키고 사람을 키우는 일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여수=김진선 기자
여수=김진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