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주택, 광주비엔날레 후원금 1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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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4. 26(목) 20:14 가+가-

광주·전남지역 중견기업인 ㈜금호주택(대표이사 김명군)은 올해 9월부터 열리는 ‘제12회 2018광주비엔날레’ 성공개최를 위해 공식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광주비엔날레 제문헌에서 열린 금호주택의 2018광주비엔날레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명군 대표와 김선정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금호주택이 지난해 12월 후원한 주안미술관 이종회 관장과 박호영 작가 등도 함께 참석했다.

김명군 대표이사는 “1995년 창설돼 24년이라는 단시간 동안 광주를 넘어 아시아 대표적인 국제현대미술전시회로 성장·발전해온 광주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선정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기업들의 후원과 관심으로 광주비엔날레가 단 시간에 아시아 최대 비엔날레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후원사가 제공해준 밑거름으로 위상과 명성을 이어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권범 기자 coolguy@kjdaily.com

최권범 기자 coolguy@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