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세무행정 평가 전남도내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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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4. 26(목) 19:32 가+가-
여수시가 전남도의 2017년 세무행정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 도지사 표창과 상사업비 1억1천만원을 받았다.
26일 시에 따르면 평가는 도가 22개 시군의 1년 간 지방세 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표는 지방세 확충, 지방세 징수, 세외수입 징수, 지방세정운영 등이었다. 그 결과 시는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특히 세수확충과 세정운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의 지난해 지방세입 규모는 지역경기 활성화와 석유화학업계 영업이익 상승 등에 힘입어 역대 최고치인 4천338억원을 기록했다. 또 마을세무사 출장상담, 유익한 세금 이야기 홍보 등 시민의 지방세 납부의식을 높이는 시책을 꾸준히 추진했다. 특히 올해는 야간·공휴일 예약 상담 등이 가능한 지방세 365예약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상 수상은 시민 눈높이에 맞는 납세편의 시책 추진과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다”며 “지방자치분권 흐름에 맞춰 지방재정분권을 실현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김진선 기자
여수=김진선 기자
26일 시에 따르면 평가는 도가 22개 시군의 1년 간 지방세 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표는 지방세 확충, 지방세 징수, 세외수입 징수, 지방세정운영 등이었다. 그 결과 시는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특히 세수확충과 세정운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의 지난해 지방세입 규모는 지역경기 활성화와 석유화학업계 영업이익 상승 등에 힘입어 역대 최고치인 4천338억원을 기록했다. 또 마을세무사 출장상담, 유익한 세금 이야기 홍보 등 시민의 지방세 납부의식을 높이는 시책을 꾸준히 추진했다. 특히 올해는 야간·공휴일 예약 상담 등이 가능한 지방세 365예약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여수=김진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