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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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4. 24(화) 19:54 가+가-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봄철 성수기를 맞아 오는 5월 27일까지 44일간 선제적 예방 활동을 위한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봄철(4-5월)은 외부활동이 증가하고 정부 및 지자체에서의 해양문화 콘텐츠 개발 등 지역 축제 활성화로 유·도선 이용객이 가장 많으며, 해양안전사고 또한 발생 개연성이 높은 시기이다.
해경은 특히 오는 28일부터 내달 27일까지는 안전저해행위 근절을 위해 구명장비 즉시사용 관리 등 주요 6개 안전저해행위를 포함한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이용객이 많은 유·도선 선착장과 주요항로 등 안전취약개소에 대해 순찰을 강화하고 파·출장소가 없는 도서지역을 운항하는 유·도선의 운항사항 감시를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관리도 철저히 한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안전관리 강화기간 중 계도 및 홍보활동과 지속·반복적인 불법행위 엄중단속으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목포=강효종 기자
목포=강효종 기자
봄철(4-5월)은 외부활동이 증가하고 정부 및 지자체에서의 해양문화 콘텐츠 개발 등 지역 축제 활성화로 유·도선 이용객이 가장 많으며, 해양안전사고 또한 발생 개연성이 높은 시기이다.
해경은 특히 오는 28일부터 내달 27일까지는 안전저해행위 근절을 위해 구명장비 즉시사용 관리 등 주요 6개 안전저해행위를 포함한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안전관리 강화기간 중 계도 및 홍보활동과 지속·반복적인 불법행위 엄중단속으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목포=강효종 기자
목포=강효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