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2018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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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3. 25(일) 19:55 가+가-
2018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풍요와 행복을 일궈가는 힘찬 두드림’을 주제로 24일과 25일 이틀간 함평군 대동면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출품 마감날까지 작품들이 몰려들며 총 449점이 출품됐다./함평군 제공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함평군 대동면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성황리에 폐막했다.
‘풍요와 행복을 일궈가는 힘찬 두드림’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출품 마감날인 23일까지 작품들이 몰려들며 총 449점이 출품됐다.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은 김송재 씨의 주금소심 ‘태흥소 9촉’이 수상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환경부장관상은 신상근 씨의 ‘황화(수황)’, 정민경 씨의 ‘단엽복륜(신라)’가 각각 차지했다.
안병호 군수는 “아직 쌀쌀한데도 많은 애란인들이 우수한 작품들을 출품해주시고 찾아주셨다”면서 “난 문화의 저변확대와 난 산업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함평군이 주최하고 대한민국난명품대제전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은 한국 춘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난 문화의 대중화, 농가소득 증대 등을 위해 지난 2005년 농림부장관상으로 시작됐다. 2015년부터는 대통령상으로 격상됐다. /함평=신재현 기자
함평=신재현 기자
‘풍요와 행복을 일궈가는 힘찬 두드림’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출품 마감날인 23일까지 작품들이 몰려들며 총 449점이 출품됐다.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은 김송재 씨의 주금소심 ‘태흥소 9촉’이 수상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환경부장관상은 신상근 씨의 ‘황화(수황)’, 정민경 씨의 ‘단엽복륜(신라)’가 각각 차지했다.
안병호 군수는 “아직 쌀쌀한데도 많은 애란인들이 우수한 작품들을 출품해주시고 찾아주셨다”면서 “난 문화의 저변확대와 난 산업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함평=신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