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공항 부지 스마트시티 구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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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3. 19(월) 19:47 가+가-

더불어민주당 이병훈 광주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19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공항 및 군공항을 전남으로 이전하고 종전 부지에 탄소제로형 4차산업혁명 전진기지(스마트시티)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4차산업혁명 스마트시티는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기존 연구·산업시설을 견인하는 광주 미래산업의 허브역할을 수행하며 친환경 에너지 활용과 풍부한 녹지공간, 스마트 홈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미래 주택단지, 각종 컨벤션시설을 통해 국제 기술과 인재가 모여드는 복합단지형 모델 도시를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굿모닝 광주’를 슬로건으로 ‘9 to 5’(9개 실천전략, 5대 전략거점 조성 계획)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김재정 기자 j2k@kjdaily.com

김재정 기자 j2k@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