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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청춘, 광주연극제 최우수 작품상 영예
탄탄한 희곡·가족 정서 담아내 호평
6월 대한민국연극제 광주 대표 출전

2018. 03.12. 19:31:48

극단 청춘의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 공연 모습./광주연극협회 제공

오는 6월 열리는 대한민국연극제에 앞서 광주지역 예선대회로 지난 3-11일 열린 제32회 광주연극제에서 극단 청춘이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광주연극협회는 지난 11일 광주연극제 시상식을 열고 극단 청춘의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가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최우수 연기상은 극단 청춘의 노희설씨, 극단 DIC의 임홍석씨가 수상했다.

무대미술상은 극단 시민의 이헌씨, 신인연기상은 극단 까치놀의 김장준씨, 극단 청춘의 김민성씨, 극단 진달래피네의 조혜수씨에게 돌아갔다. 연출상은 극단 시민의 김민호씨가 받았다.

정두영 전북연극협회장, 조민철 전북연극협동조합 이사장, 연출가 문종근씨가 심사를 맡았다.

심사위원들은 “제32회 광주연극제부터는 극단의 경력이나 연출자·출연진의 이전 경력을 염두에 두지 않고 심사에 임했다”며 “극단 청춘의 연극은 희곡이 탄탄하고 극 앙상블이 잘 이뤄졌으며 가족의 정서를 잘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심사위원들은 “올해 출품작들을 몇 년 전 심사를 했을 당시의 작품들과 비교해보니 큰 진전을 이뤄내지 못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공간의 활용과 지배에 미숙한 경우, 텍스트의 허술함, 편차를 보이는 연기력 등이 많이 노출된 작품과 덜한 작품 정도로 구분이 돼 있고, 특출한 작품이 보이지 않은 점이 못내 아쉽다”고 평했다.

한편, 극단 청춘은 6월15일부터 7월3일까지 대전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연극제에 광주대표팀으로 출전한다./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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