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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운전자 양보·배려가 먼저다
백승권
광주선진교통문화범시민운동본부 사무국장

2016. 07.05. 20:15:33

일상에서 차량을 이용한 보복운전 형태를 빈번하게 목격할 수 있다. 대부분 원인은 사소한 운전시비로 운전자의 분노조절이 제어가 안되면서 발생한 사례들로써 참 당황스럽다.

차가 사람보다 절대 강자이기 때문에 배려하는 대상으로 생각하기보다는 사람보다 우위 의식을 가지는 운전자 의식의 문제이며, 운전자 상호간 배려와 양보의 대상이 아닌 경쟁관계로 보는 시각 때문에 보복운전의 형태가 끈이지 않는 원인이라 생각된다.

또 다른 측면은 배려교통안전 교육의 절대적인 부재로 볼 수 있다. 선진국처럼 유년시절부터 익힌 교통안전교육이 성인으로 성장할 때 문화를 형성된다. 우리의 현실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의 교육은 형식적인 경우가 많고 더구나 예비운전자를 양성하는 운전면허시험에서 교통안전교육 시간은 턱없이 부족하다.

이와관련 교통문화연수원에서는 어린이집, 유치원을 비롯한 고3수험생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확대 시행하고 있으나 교통안전교육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교육청과 어린이양성교육기관의 지대한 관심이 절실하다.

최근 검찰과 경찰에서는 보족운전 적발되면 1년이상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양형기준을 강화했고, 2015년 8월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도입된 난폭운전 처벌규정이 2016년 2월12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그동안 보복운전 상황이 증거가 부족해 입증하기 어려웠으나 차량 블랙박스가 대중화되면서 관련 증거를 확보하기 쉬워졌다.

난폭운전과 보복운전은 다른 사람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갈 수 있는 중대한 범죄행위인 만큼 운전자 스스로가 자신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도로 위에서는 양보와 배려운전이 반드시 생활화돼야 한다.

광주매일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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